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직접 영향을 받은 96개 정부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 복구하는 데 4주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당초 해당 시스템을 대구로 이전하고 복구하는 데 2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회예산정책처도 올해 7월 발표한 2024년 회계연도 결산(행정안전위원회) 보고서에서 “재해복구 전용 센터의 필요성을 일찍 인식했음에도 구축·운영이 장기간 지연됐다”며 “공주센터 전산환경 구축과 시스템 이전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국가정보자원 백업센터로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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