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역대 최대 규모 관광진흥기금 융자 '19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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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역대 최대 규모 관광진흥기금 융자 '192억원'

올해 관광진흥기금은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로를 열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도와 시군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총 600억원을 조성한 기금으로, 지금까지 175개 업체 595억원의 융자를 지원했다.

해당 융자는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관광식당업, 여행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시설자금은 신축 30억원, 증축 10억원, 개보수 5억원까지, 운영자금은 6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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