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 “수지와 9년만 재회…여전히 행복했다”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9년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수지 역시 “김우빈과 완전 새로운 작품, 캐릭터로 만나서 그때의 아련했던 감정이 기억나지 않았다”며 “그때보다 호흡이 훨씬 잘 맞는 걸 느꼈다.티키타카가 필요한 부분에서도 너무 편했다.김우빈은 여전히 배려심이 넘쳐서 편하고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화답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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