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배당소득 분리과세 전면 시행해야…배당소득 세율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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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배당소득 분리과세 전면 시행해야…배당소득 세율도 인하"

국민의힘은 29일 배당소득 분리과세 전면 시행과 배당소득 세율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정부여당이 진정 주식시장 부양 의지가 있다면 정략적 조직 개편이 아닌 실질적 정책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해법은 명확하다.바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전면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도 "현재 주식 매매 차액에 대해서는 별도 비율로 과세를 하거나 면세를 적용하는 반면 배당소득은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기 때문에 최고 세율이 49.5%까지 늘어난다"며 "사실상 기업으로 하여금 배당에 대한 유인을 약화시키는 부작용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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