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수감' 특혜 시비 끝에 교도소에서 실형을 살게 된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다시 왕실 사면을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현지 매체 타이PBS에 따르면 지난 9일 1년간 실형을 살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탁신 전 총리는 최근 왕실에 사면을 신청했다.
논란 끝에 대법원 판단으로 다시 수감 생활을 하게 된 탁신 전 총리는 지난 15일 고령과 만성 질환을 이유로 교도소 내 의료병동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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