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힘 "오세훈 한강버스 결단, 소인배 이재명과 달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무승객 시범 운행' 발표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건 대응을 평가 절하했다.

채 대변인은 이어 "그동안 한강버스의 운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운항 최적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오류나 결함이라는 점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민주당의 비난은 꽤 억울하고 부담되는 일이었을 것"이라고 짚었다.

채 대변인은 오 시장의 행보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보인 태도와 달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