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밀집, ‘K-컬처 글로벌 확산’ 맞손… 실감형 미디어와 팬덤 공간 결합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한류 콘텐츠의 새로운 글로벌 확산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다.
상화는 인터랙티브·3D 아나모픽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류 콘텐츠를 제작하고, 밀집은 글로벌 팬덤 네트워크 ‘맵달 Seoul’을 통해 이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정범준 상화 대표는 “밀집과의 협업은 상화의 미디어 기술과 K-POP 콘텐츠가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라며 “양사의 시너지로 한류 확산과 미디어 기술 혁신을 동시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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