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애경 인수 발판 K-뷰티 확장…석화·섬유 부문은 사업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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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 인수 발판 K-뷰티 확장…석화·섬유 부문은 사업 재편”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계기로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기존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과 섬유 분야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최적화하고 고수익이 가능한 부문은 증설과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태광산업은 내달 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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