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나-고-황-손' 단체 성장통, 부산의 봄이 찾아 오기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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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윤-나-고-황-손' 단체 성장통, 부산의 봄이 찾아 오기엔 부족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기둥이 되어줄 것으로 믿었던 '윤-나-고-황-손' 다섯 명이 나란히 예상보다 더 큰 성장통을 겪었다.

2024시즌 125경기 타율 0.320(366타수 117안타) 4홈런 26타점 51도루로 펄펄 날았다.

102경기 타율 0.317(398타수 126안타) 18홈런 78타점 OPS 0.892를 기록, 단숨에 리그 정상급 3루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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