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0-1로 끌려가던 5회초 2사 1루에서 '캡틴' 구자욱의 동점 1타점 2루타, 4번타자 르윈 디아즈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배찬승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151km/h짜리 직구로 송성문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박진만 감독은 지난 28일 경기 종료 후 "불펜진이 최소실점 경기를 잘 지켜줬다"며 "특히 5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배찬승이 삼진을 잡아낸 순간이 흐름을 지켜낸 장면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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