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 서비스 역시 멈추면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관한 안내문이 행정복지센터에 붙어 있지 않아 시민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김씨는 "민원실 안에 '오늘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문이라도 붙여놨으면 좋았을 텐데 여전히 '무료 발급 가능'이라고만 적혀 있어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정보시스템 647개 중 정부24와 우체국 금융서비스 등 47개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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