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나흘째 마비되면서 국민 불편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45개(복구율 4.6%)만이 정상화됐다.
교통민원 납부 시스템은 국가 재정 통합시스템 ‘디브레인’과 연동되기 때문에 디브레인 복구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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