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논산시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열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담 조직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도와 시는 27일 저녁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조직위 설립 경과를 보고하고, 엑스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영상 출범사를 통해 “논산 딸기는 전세계 시장에서 대표적인 K-푸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조직위원회가 완성된 만큼 빠른 속도와 강한 추진력으로 최고의 국제 행사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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