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는 정상화됐지만 EMS는 아직···추석 앞두고 ‘반쪽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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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는 정상화됐지만 EMS는 아직···추석 앞두고 ‘반쪽 복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가자원) 일부 시설 피해로 전산망이 중단된 지 이틀 만에 복구가 이뤄지면서 국민 불편 최소화와 소포 물량 정상 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국가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우편 서비스가 29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포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가 다시 가동되면서 불편이 일부 해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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