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이 지금처럼 지속될 경우 한반도 내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된 어류 68%가 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80년까지 고탄소 배출이 지속돼 국내 평균기온이 약 4.2도 상승할 경우, 멸종위기 어류 28종 가운데 19종이 국내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 경우 2080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3년 대비 3배 이상으로 늘고 국내 평균기온은 약 4.2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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