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경찰이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당시 작업이 배터리 전원을 끄고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배터리가 불에 녹아 맨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어 감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추가 정밀 감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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