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4성 주한미군사령관 '3성' 표기…감축 표적되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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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4성 주한미군사령관 '3성' 표기…감축 표적되나(종합)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전군 최고 지휘관 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국방부 내부 조직망에 4성 주한미군사령관을 3성급으로 표기해 논란이다.

숀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고위 군 지도부에게 연설할 예정"이라고 할 뿐, 구체적인 회의 목적이나 의제 등은 설명하지 않았다.

일부 관계자들은 헤그세스 장관의 짧은 연설을 듣기 위해 긴박하게 대규모 회의를 소집하는 건 현명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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