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3월 창단한 봉사단은 전기·가스·난방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2~4회 시설 안전 점검과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단원구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한 15명의 봉사단은 등기구·차단기 등 주거 노후 시설을 점검·수리하고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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