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개막 나흘째인 29일에도 영화관과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산악영화가 상영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선보인다.
이정진 영화제 프로그래머는 "한국 영화 '돈'은 1960년대 산업사회로의 진입 직전 농촌에 스며든 자본주의의 현실을 담아낸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대표작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소개했다.
오후 7시에는 알프스 시네마2관에서 영화제 개막식에서 이미 한 차례 선보인 개막작 '걸 클라이머'가 다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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