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으로 잠정 취소됐던 강릉의 가을 대표축제인 '강릉커피축제'와 '누들축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동시 개최된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12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1%대까지 떨어지는 등 가뭄 상황이 악화하자 시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물의 사용이 필수적인 커피축제와 누들축제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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