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범정부 마약류 통합 정보 누리집 '마약청정 대한민국'에 '의료용 마약류 정보센터'를 개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청소년에게 친숙한 학습만화를 통해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자 학년별 맞춤형 '마약 예방 한걸음 만화' 4종을 개발해 누리집에 공개했다.
오유경 처장은 "처방된 의약품이라 하더라도 잘못 사용하면 중독에 이르러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이번에 개설한 정보센터를 통해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고, 마약류 오남용과 중독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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