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로는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가 9건(10.5%)으로 평상시 차지하는 비중(3.9%)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강원소방은 명절 음식 준비 과정에서 가스레인지 등 화기를 켜둔 채 자리를 비우는 등 부주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오승훈 도 소방본부장은 29일 "추석을 전후해 화기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진다"며 "조리 과정에서 자리를 비우지 말고 장기간 외출 시 전기·가스를 반드시 차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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