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K에너루트가 100% 출자한 ‘울산에너루트 2호’가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의 준공식을 29일 개최했다.
롯데SK에너루트는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를 포함한 후속 사업 건설을 위해 지난 9일 총 272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김용학 공동대표는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며 지역민들과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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