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29일 오전 9시부터 편지와 소포, 국제우편 등 대부분의 우편 서비스를 다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금융 서비스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마지막까지 노력해 당장 시급한 우편 서비스를 중심으로 복구하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우편 서비스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포와 더불어 모든 우편물이 정상 소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도 이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가운데 9개를 추가로 복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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