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먹여 살린 곳인데 부정적인 이미지로 바라보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입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난 24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60~80년대 수출의 역군들이 살고 있고, 그분들의 자녀들이 사는 구로의 역사를 존중받아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장 구청장은 지난 4월2일 보궐선거에 당선돼 구정을 이끈 지 약 6개월이 됐다.그는 구로구에서 나고 자란 구로 토박이다.서울동구로초, 구로중, 구로고를 거쳐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제9·10대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장 구청장은 '구로형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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