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친EU 갈림길 몰도바, 긴장속 총선…폭탄 허위 신고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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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친EU 갈림길 몰도바, 긴장속 총선…폭탄 허위 신고도(종합)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몰도바 유권자들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부터 한 표를 행사하고 있으며 투표는 이날 오후 9시 마감된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 몰도바 대사관에 마련된 해외 투표소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한때 유권자들과 대사관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다.

투표를 앞두고는 러시아의 개입 의혹이 불거지면서 몰도바 내 갈등도 극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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