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령탑은 훈련 시간에 오선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감독은 "다른 포지션은 그래도 어느 정도 선수들이 있는데, 1루수와 좌익수는 우리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포지션"이라며 "(오)선우가 중요한 자리에 있는 선수다.1루수, 좌익수를 맡을 수 있는 선수다.내년에 선수가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서 외국인 선수나 이런 선수를 판단하는 조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무리캠프 때도 선우에게 1루수와 좌익수 중 어느 포지션이 더 나을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선우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최대한 헷갈리지 않게끔 (고정된 포지션을) 하나 맡는 게 선수에게도 더 좋다.이 부분이 2026시즌의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그것에 맞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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