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금융 서비스 복구…29일 우편 정상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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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융 서비스 복구…29일 우편 정상화 목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우체국 금융 서비스가 28일 재개됐다.

택배 물량이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류 대란이 우려되는 우편 서비스 복구는 금융 서비스보다 시간이 더 걸려 29일 오전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서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행정 업무 시스템 마비 이후 재난상황실을 꾸려 28일 오전부터 4차례에 걸쳐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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