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경찰 수사 본격 착수...전담수사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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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경찰 수사 본격 착수...전담수사팀 가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가운데 경찰이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본격 수사에 나섰다.

배터리 노후화가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경찰은 배터리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작업 실수는 없었는지, 다른 원인은 없었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화재 원인이 된 UPS용 배터리는 2014년 8월 국정자원에 납품돼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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