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에 이용자 불만이 커진 가운데 카카오가 이용자 후기를 반영한 개선 사안을 곧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 관계자는 28일 "이용자 반응과 피드백을 면밀히 듣고 개선 방안을 내부적으로 적극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자들은 "직장 상사 일상도 굳이 봐야 하나", "친구 사진은 보겠지만 거래처 사람 일상까지 보는 건 바라지 않았다", "내 프로필 사진은 바꾸지만 다른 사람 화면에 크게 노출되는 건 싫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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