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두고 전문가들은 28일 한목소리로 정보보안 정책을 비판했다.
이삼열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행안부의 국가전산망 관리에 큰 과오가 있다고 본다”며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기업은 사고가 생기면 빨리 백업을 하는데 우리는 지금 물리적인 체계가 망가져서 서비스 전환이 안 되니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사태를 키운 가장 큰 원인으로는 부실한 전산망 이중화가 꼽혔다.
◇“당장은 서버 복구, 장기적으로 보안기술력 위한 계기 삼아야” 문제는 화재의 여파가 오래갈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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