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9일부터 약 한 달간 한강버스의 승객 탑승을 일시 중단하고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한강버스는 지난 23일 102호와 104호가 전기계통 문제로 퇴근시간 운항이 중단되는 등 운행 초기부터 잦은 고장에 시달렸다.
서울시는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변경사항을 신속하게 안내 및 상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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