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멈추면서 국민 생활 전반에 대규모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대본 2차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 회의에서 "오전 5시부터 항온항습기 복구를 시작해 전산실 1~6실을 정상 가동했다"며 "네트워크 장비도 오전 7시 기준 절반 이상 재가동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해가 큰 7-1 전산실은 복구에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나머지 551개 서비스를 우선 재가동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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