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심화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한·중·일 3국의 환경 장관들이 내년부터 기후변화 정책대화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한중일 3국은 그간 대기질 개선·생물다양성 보전 등 환경정책 협력에 주력했던 3국 환경장관회의를 한 단계 발전시켜 앞으로는 기후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3국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등 주요 기후현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내년을 시작으로 한 기후변화 정책대화 정례 개최 및 탄소시장 및 탄소표지(라벨링) 협력 강화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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