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가운데 사이버 공격의 최대 표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금융·물류 기반의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특성상 보안 강화 필요성과 함께 피해 보상을 위한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확대 요구가 제기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28일 공개한 과기정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우정사업본부와 산하기관에서 탐지된 사이버 침해 시도는 5만2656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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