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마지막 은퇴 투어' 키움의 선물은 화강암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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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마지막 은퇴 투어' 키움의 선물은 화강암 '돌직구'

은퇴 투어 중인 '돌직구' 오승환(42·삼성 라이온즈)을 위해 키움 히어로즈 구단이 준비한 선물은 진짜 '돌'직구였다.

키움 구단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서 오승환 은퇴 행사를 열었다.

키움 구단은 이를 기념해 최다 세이브 날 사진을 액자에 담아 오승환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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