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건축 구역의 지정 상한은 ▲고양 일산 2만 4800세대 ▲부천 중동 2만 2200세대 ▲성남 분당 1만 2000세대 ▲안양 평촌 7200세대 ▲군포 산본 3400세대 등이다.
지난해 11월 선정된 선도지구 15곳은 정부 공모 절차를 거쳤지만, 내년부터는 주민들이 대표단을 꾸려 정비 계획안을 직접 제안하는 '주민 제안' 방식이 적용된다.
정부가 구역지정 예정물량을 늘리고, 후속대책인 주민제안 방식에 힘을 실은 건 더 많은 정비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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