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48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북충주IC 인근에서 트레일러에 밀려 600m를 끌려간 SUV 운전자 A씨가 온라인에 남긴 글이다.
A씨가 공개한 차량 내부 블랙박스 영상에는 “으악!” 하는 비명과 “멈춰” 하는 간절한 그의 목소리가 담겼다.
A씨는 극심한 공포 속에서 경적을 울리며 멈추라고 소리쳤지만 트레일러는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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