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위, 1400억 소송에 맞선 인력 단 1명…예산도 바닥났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개보위, 1400억 소송에 맞선 인력 단 1명…예산도 바닥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SK텔레콤(017670)을 상대로 한 1347억 9100만 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 처분 소송을 비롯해 총 1400억 원대의 대형 행정소송에 직면했지만, 정작 대응 예산과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8억 7천만 원 규모의 소송을 냈고, 메타 아일랜드 리미티드와 인스타그램은 각각 65억 원, 8억 8천만 원 규모 소송을 1심에서 진행 중이다.

“예산·인력 보강 시급” 추경호 의원은 “KT, 롯데카드 등 대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개보위의 강력한 처분은 불가피하다”며 “하지만 이러한 처분이 대형 로펌을 앞세운 불복 소송으로 이어질 경우, 현재의 인력과 예산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