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전단지 뿌리 뽑는다…경찰, 2개월간 78명 검거
경찰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조성하는 불법전단지 근절을 위해 강력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7월 2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불법전단지 제작, 유통, 배포, 광고주를 겨냥한 집중단속을 벌여 총 62건을 적발하고 78명을 붙잡았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풍속수사팀, 기동순찰대, 지역경찰, 수사부서 등 가용 인력을 투입해 지난 2개월간 성매매 알선 8건, 불법 의약품 판매 9건, 불법 채권추심 25건, 불법전단지 제작·배포 20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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