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신인배우 조성하입니다"…예순살 청춘

"신인배우 조성하입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배우 조성하(59)는 인터뷰 자리에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인사했다.

주연들이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는데, "제작 환경이 조금 열악했다"며 "감독과 극본, 배우들의 신뢰가 제일 중요한데, 이런 조건이 완벽하게 일치했다.돈을 떠나서 정말 작품만 보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엄청난 톱스타가 아니더라도 좋은 배우들끼리 힘을 모으면 안 될 게 없다"며 "최근 제작 환경이 너무 로코 위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