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은 봉이야"…故 전유성, 마지막 '개콘' 무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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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은 봉이야"…故 전유성, 마지막 '개콘' 무대 올랐다

‘개그계 대부’ 전유성이 마지막으로 ‘개그콘서트’의 무대에 오르며 수많은 후배들의 배웅을 받았다.

노제의 진행을 맡은 박준형은 “평생 우리의 삶의 터전이 된 직장을 만들어주신 전유성 선배님께서 고인이 돼 가시는 마지막 무대”라며 “선배님을 모실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존경을 담아 마지막 인사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고인이 남긴 유언처럼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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