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 기네스 기록 달성
서울시는 지난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Largest Reading Relay)' 기네스북 세계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전은 광복 80주년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전문을 시민들이 한 문장씩 이어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날 오후 6시 34분, 행사 시작 10시간 12분 만에 3천532번째 참가자의 낭독과 도전 성공 선언을 마치며 인도가 보유한 기록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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