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원로작가 이강소(82)의 회고전 '곡수지유: 실험은 계속된다'가 대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회고전은 작가의 최근 연작에서 시작해 1970년대 실험미술의 역사와 회화, 조각 작업 등 130여점을 통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쫓아간다.
1975년 제9회 파리 비엔날레에 참여한 작가는 당시 전시장 중앙에 모이통을 놓고 닭을 긴 줄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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