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직장 내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산업재해로 인정받으면서, 성폭행 사건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국의 첫 사례로 기록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국 북부 톈진 진난구 인민법원에서 한 여성이 출장 중 상사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해고된 사건과 관련해 재판이 열렸다.
재판 당일 피해 여성은 성폭행 당시 입고 있던 옷을 그대로 입고 법원에 출석하며 "정의를 위해 입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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