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아시아 3쿠션 챔피언' 김도현(17·상동고부설방통고)이 '15세 당구천재' 김현우(15·칠보중)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첫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도현은 27일 밤 11시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제16회 U-22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김현우를 40:37(30이닝)로 물리치고 4강 티켓을 따냈다.
김도현의 맞불 작전에 김현우는 27이닝부터 29이닝까지 세 이닝 동안 득점 기회를 놓치며 마무리에 실패했고, 30이닝에 선공인 김도현이 먼저 남은 3점을 처리하며 40:37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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