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상렬은 신보람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하고 나서며 신보람 픽업을 하고는 삶은 계란을 건넸다.
지상렬은 신보람이 집에 초대한 것을 보고 자신에 대한 마음이 커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신보람은 지상렬에게 직접 쌈을 싸서 먹여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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