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밤하늘 수놓은 불꽃에 터지는 환호성…“내년에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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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밤하늘 수놓은 불꽃에 터지는 환호성…“내년에도 또”

“10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전혀 후회가 없어요.처음 (불꽃을) 보는데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 들어서 감동이었어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바라보던 정서희(18)씨가 두 손을 모으며 이같이 말했다.

27일 오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불꽃을 관람하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자 시민들이 넋을 놓고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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