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국정자원 화재의 원인이 된 UPS용 리튬이온배터리는 2014년 8월 국정자원에 납품돼 사용됐다.
현재까지 행안부와 국정자원 측은 작업자 13명이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 서버와 함께 있던 UPS용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전원이 차단된 배터리 1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행안부·국정자원 측의 설명과 달리 배터리 이전과정에서 모종의 작업 실수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