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박찬호는 손아섭(한화 이글스, 2016~2023년), 김현수(LG 트윈스, 2019년~현재)에 이어 KBO리그 역대 3번째 7년 연속 130경기 출장 기록을 만들었다.
27일 경기 전 기준 박찬호의 시즌 성적은 129경기 498타수 144안타 타율 0.289, 5홈런, 40타점, 26도루, 출루율 0.368, 장타율 0.363이다.
최근 박찬호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범호 KIA 감독은 "요즘 야구는 기록을 위해 전 경기를 다 뛰는 문화가 강하지 않다.체력적인 안배를 고려했을 때 오히려 성적이 더 잘 나올 확률도 높다.그런데 (박)찬호는 그런 면에서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올해 30살이 된 만큼 앞으로도 은퇴할 때까지 시즌마다 130경기 이상을 꾸준히 소화해 준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박찬호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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